일단 들어가자말자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러고 방 배정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자세히 가르쳐 주셨고 배정받은 방에 들어가서 뷰를 보니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편안한 밤을 보내고 조식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아침을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은거 같습니다. 부족한건 하나도 없는거 같고 다음에 해운대 간다면 또 오고싶은 곳입니다.
팔순기념 여행으로 선택했는데 진짜 최고였어요 룸에 들어가자마자 펼쳐진 뷰에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했고 깨끗한 침구에도 좋아하셨어요 조식은 말할 필요도 없이 가지가지 다 맛있었고 특히 수영장은 너무 붐비지도 않고 해운대를 바라보며 수영을 하니까 꼭 바다에서 수영하는 느낌 ㅎㅎ 그리고 제일 칭찬하고 싶은 직원분들의 친절함 호텔옆 동백섬을 산책하기에 좀 무리셨던 엄마를 위해 휠체어 대여도 흔쾌히 해주시고요 원래는 예약제인데 갑자기 요청드렸는데도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다음에 부산에 가게되면 또 이 호텔에 가고싶어요
황금연휴기간에 다녀와서 가격은 비쌌지만 잘 쉬다 왔습니다 ! 동백섬에 위치해 있어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고, 해운대도 매우 가까워요. 수영장이랑 사우나(유료), 헬스장 매우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조식 메뉴가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 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거 제외하곤 완전 강추 호텔이에요 !
해돋이 보려고 12. 31 숙박예약했구용 위치도 좋고, 시설도 깨끗했고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침구가 진짜 좋아요. 저희는 클럽라운지 사용가능한 룸이였고, 오션뷰라서 정말정말 너무 이뻤답니다^^.
늦은 여름휴가로 갑작스럽게 부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포함한 가족들이 편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를 고민하던 중 합리적인 가격인 웨스틴조선을 선택했습니다. 웨스틴조선은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호텔입니다. 근무하는 직원들의 여유와 관록이 느껴지며,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저희 가족을 배려해서 김혜민님이 컨시어지에서 얼리 체크인과 엑스트라베드 요청을 도와주셨습니다. 비치뷰 룸은 창문으로 보이는 해운대 백사장과 달맞이고개, LCT 전망까지 잘 어우러져 시시각각 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객실 전반적으로는 리모델링이 깔끔하게 완료되어 룸컨디션은 매우 좋았으나,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화장실이 조금 협소하고 오래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2박 하기에는 전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수영장도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하여 아이와 놀기 적당했고, 실외와 이어져있는 야외 선베드도 해운대를 내려다보는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재즈 라이브 공연도 해서 한층 더 무르익는 분위기였습니다. 헬스장도 알차게 머신들이 구성되어 있었고, 특히 러닝머신이 해운대 비치를 보면서 달릴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둘째날 저녁은 까밀리아 뷔페를 이용했는데, 음식 맛, 서비스, 뷰와 분위기 모두 너무너무 완벽했습니다. 부산에 많은 5성 호텔들이 생겼지만 생각보다 웨스틴조선 호텔이 신규 호텔에 밀리지 않는 그런 저력이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