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1 리조트 근처에 있는 편안하고 편리한 호텔입니다. 스키 리조트까지 하루 종일 셔틀이 운영되며(일반적으로 45분마다 한 번씩) 호텔 내에는 3-4개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가까운 마을로 가려면 택시를 타면 약 5분 정도 걸립니다. 헬스장과 사우나는 매우 좋지만,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 20,0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해서 다소 불편합니다. 또한, 호텔은 조기 체크인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이 호텔을 추천합니다. 침대와 샤워는 매우 편안하고, 아름다운 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겨울 가족 여행으로 하이원 그랜드호텔 메인타워의 온돌룸을 선택했습니다. 7세 아이 동반이라 온돌룸이 편할 것 같았어요. 미리 객실사진을 보고갔는데 인테리어가 올드해서 큰 기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객실에 들어가보니 정갈하고 깔끔한 룸컨디션에 매우 만족했어요. 저는 머리카락에 좀 민감한 편인데 정말 온돌바닥이 먼지나 머리카락 없이 깔끔했어요. 그리고 욕실도 정말 깨끗하고 물때하나 없이 관리되었습니다. 숙소 욕조는 찝찝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서는 바로 욕조 사용해서 아이 목욕도 시켰습니다. 욕실도 넓어서 아이 씻기기 참 편하더라구요. 기대없이 간 곳인데 남편과 저 모두 다음번에 또 오자고 다시 가고싶은곳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눈오면 뷰가 좀이뻐요 산자락에있어서 편의점이없다는게 단점? 나머지는 괜찮아요
리조트+워터파크 결합상품으로 휴가를 잘 즐기다 왔어요. 워터파크 이용권이 당일 워터파크 오픈전에 문자로 와서 체크인전에 미리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워터파크에서 리조트까지 걸어갈만한 거리는 아닌거 같고, 워터파크 주차장에 주차하고 워터파크를 즐기고 리조트로 차타고 이동했어요. 호텔자체는 오래되었다고 하지만 깨끗하고 깔끔하고, 미니바로 무료이고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호텔 내부 음식점들이 대부분 예약제라 식사하기가 힘들고, 호텔과 주차장간 거리가 생각보다 멀어서 이동이 조금 힘들었어요. 성수기때말고 비수기때는 좀더 저렴한것 같던데 비수기때 더 이용할 용이가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