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용산역과 접근해 있어서 최고의 교통지이고 5성급이라기에는 뭔가 살짝 모자란 느낌. 조선팔래스 포시즌등의호텔을 자주 이용하지만 사실 가격면에서는 가성비 노보텔 용산 지점이 좋은 곳입니다. 중국 사람만 많이 없으면 좋을듯 하고 독일 항공사 승무원들의 숙소로도 사용이 되네요. 조식에 중국음식이 있어서 좀 놀랐고 직원이 식기도구를 치울때 식당처럼 요란하게 치우는것도 사실 조금 놀랐습니다. 조식은 그냥 일급 호텔 정도 수준이었고 스크램블등 따뜻한 음식들이 차가워 좀 놀랐습니다. 빵 종류는 턱없이 종류가 부족 하고 커피잔도 머그잔이 아니어서 불편 했습니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복도에서 떠드는것도 사실 이해가 잘 안갔고..... 5성급이라고 하면 사실 서비스가 제일 우선인데 사실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자주 이용할 예정입니다. 위치와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 됩니다.
용산역에서 접근이 아주 용이하고 비에 젖지 않고 갈 수 있는 호텔입니다. 조금의 사치스러운 호텔이었지만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 선택했습니다. 객실은 매우 깨끗하고 욕조도 있었습니다. 전망도 좋았고, 야경은 물론 아침 햇살에 물든 경치도 황홀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곳이라는 점도 좋았습니다. 시설은 피트니스와 세련된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사실 사우나가 있다는 점도 선택한 포인트였지만, 별도의 요금이 추가되고 22:00까지라서 시간에 맞추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꼭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했던 것은 컨시어지 분이 매우 친절하고 정확한 대응을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여행의 생명선인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다 되어 iPhone 충전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근의 Apple Store를 방문했으나, 친절하게 일본어로 노선도와 지도, 영업시간까지 조사해 인쇄해 주셨습니다. 불쾌한 표정도 짓지 않으시고… 덕분에 수리까지 간신히 맞춰서 무사히 즐겁게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시설 직원 가격 너무 좋습니다. 특히 요즘 강남에 있는 다른 호텔 1박에 9십만원이 넘는데 그것에 비해 너무 저렴하고 좋습니다.
좋았던점 용산역과 아주 가까워 KTX를 타고 오신 부모님에게 아주 좋았습니다.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짐 보관을 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직원 모두가 정말 친절했어요. 특히 컨시어지서비스 하시던 직원분에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조식포함 옵션이었는데 꽤 먹을만 했습니다. 아쉬웠던 점 묵었던 슈페리어 트윈룸은 생각보다 좁고 공사장 전망이라 아쉬웠습니다. 욕조있는 룸을 요청했는데 욕조에 올라간다고 말해야할 정도로 높아 노약자에게 위험할 것 같았습니다. 막상 들어가면 욕조깊이는 낮은편이라 몸을 담그기에 애매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부모님 만족도가 높으셨고, 다른 5성급 호텔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주변에 추천의사 있습니다. 특히 기차 이용하는 여행객에겐 최상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을 물어보아도 정중하게 대답해 주시고, 서툰 영어로도 불안 없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훌륭한 직원분들입니다. 방은 청소가 잘 되어 있었고 아무런 트러블 없이 지낼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