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부모님과 같이 하루 지낼곳이 필요했는데, 가성비 좋구요. 무엇보다 부산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체크인 전에 미리 짐을 맡기고, 부산 여행하다가 체크인을 하면 되서 편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객실은 깨끗한 편이지만, 청소 시 리모컨도 같이 청소를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리모컨에 먼지가 껴있어서 버튼 누르기가 찝찝해서 직접 물티슈로 닦아낸후 사용했습니다. 조식도 무료제공이고, 아침에 먹기 좋은 메뉴들로 나와서 좋아요. 전체적으로 만족이지만, 단점은 식사시간이나 체크인, 아웃 시간에는 엘레베이터 사용이 많아져서 1층씩 멈췄다 가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홀수층 짝수층으로 나눠서 하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긴 하지만, 이용객이 몰리다보니 그건 어쩔수없다고 생각됩니다. 이정도 가격에 조식까지 제공되는 호텔이면 정말 가성비 좋네요. 부산에 친척들이 있는데, 가끔 머리식히러 갈때 한번씩 예약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기차이용하는 여행객, 출장으로온 사람들 모두 만족할만한, 새벽에 도착한다면 이동도 필요없이 역나와서 도보로 일분컷도 아니네요 ㅎㅎ 24시간 체크인 가능한 것 같고 가격도 착하고 방도 컨디션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청소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 거기다가 조식까지 조식에 엄청난게 있는것도 아니지만 조리하시는 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하시는 것 같고 맛도 있었어요 ! 잘 묵고갑니다 급하게 여행계획잡아 가서 너무 만족하고갑니다
저는 보통 남포나 서면에 숙박하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부산역 근처의 이 도요코인에 예약했습니다. 자유롭게 활동할 시간이 많지 않았고, 비가 와서 거리에서 걷기도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 장소가 정답이었습니다. 기념품용으로 막걸리와 오리양도 부산역 안에 있어서 비가 와도 괜찮습니다. 식사도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 별 4개를 준 이유는 15시가 되어야 체크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포의 자주 가는 숙소는 12시쯤 가도 청소가 끝나면 체크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에 종이를 흘려보낼 수 없는 것은 일본인으로서 조금 저항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는 통하고,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합니다.
역에 면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도로를 따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방의 시설과 어메니티도 일본처럼 세심하고 창의적이며,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각 방마다 조절할 수 있는 에어컨이나 욕조도 있어서 기뻤습니다. 침대도 세미 더블 사이즈로 청소가 잘 되어 있고, 체크아웃 후의 짐 보관용 락커나 환전기도 아주 편리합니다. 편의점이나 음식점도 근처에 있으며, 아침 식사까지 제공되어 다시 이용하고 싶습니다.
3시 첵크인해서 들어간 객실은 좁아 보였지빈틈없는 공간 활용과 편리성이 돋보였어요. 욕실과 침실에 있어야 할 모든 게 다 있었고 적절했고 알차서 까탈스런 남편조차 감탄하더군요. 다 좋았지만 가장 감동은 조식이었어요. 한식과 양식 다양한 메뉴로 맛있고 정갈했어요. 어묵꼬치와 오징어젓 채소부침이 등 이른 아침인데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룸에 비치된 호텔 경영주 니시다 상의 저서 ('내관' 관련)를 보니 남편과 내가 같이 감동한 이유가 있었다 싶더군요. 경영주의 내실있는 정신이 그대로 구현된 호텔이다 싶어요. 서울에 돌아와 토요코인 회원가입하고 카드발급 받고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려합니다. 가성비 최고의 호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