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방문입니다. 창문을 열면 성산일출봉이 보이고 앉아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직원분들 오성급마냥 친절하고 수영장이 11월인데도 운영이되어 고객을 생각하는 숙소구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물이 좀 차고 날씨가 추워서 들어가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날이좋다면(바람안부는날) 수영은 아니더라도 바베큐 시켜서 일출봉뷰에서 한잔 하는 것도 좋을듯요. 침대가 너무너무 포근하고 좋습니다. 맥주를 사갔는데 못먹고 스르르 잠들었고 아주 개운했습니다. 어디브랜드 침대인지 알려고 열어보기까지 했는데 아는데는 실패했어요^^ 길앞에 삼겹살집 핫하더라고요 김치찌게와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으니 한끼정도는 꼭가보세요. 저는 수압 이야기는 꼭 하는게 샤워기 수압이 제주여행 숙소중 최고로 셌습니다. 몸에붙인 모기패치가 떨어져나갈정도이니 칭찬합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참!!! 조식이 정말 훌륭하므로 꼭 드세요. 주변식당 한끼당 12천원에서 16천원하므로 아침은 꼭 호텔에서 드세요. 아주 든든하고 구성이 좋습니다. 식당이 성산일출봉뷰므로 일출시간 맞춰가세요. 와 나 너무 맘에들었는가봉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아주 좋은 위치. 호텔 주변에 유명 커피숍과 맛집이 있고 차로 10분거리에도 갈만한 식당과 카페들이 많다. 실내도 딱 필요한 것만 있고 일회용품은 없으나 편의점이 1층에 있음. 아이와 루프탑 수영장을 밤에 갔는데 분위기도 좋고 비치타올도 챙겨주셔서 아이와 놀기 좋았으나 물이 온수는 아니어서 아쉬웠다. 성산일출봉이 잘 보이는 뷰라 낮에 이용하면 더 좋을듯.. 밤에는 늦게오면 주차자리 부족. 전반적으로 깔끔하지만 화장실 실리콘청결, 사용한 수건 넣을 바구니가 없는 부분 등, 객실이 조금 더 구석구석 손질이 잘되어있으면 다시 이용할 것 같다.
가족4명에서 트윈룸2개를 2박 이용했어요. 가격은 더할나위없이 좋은 편이었고, 위치도 제주도 동쪽에서 이곳저곳 가기 좋은 위치였습니다. 방음은 문제없었어요. 창문 열고도 잤는데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창문을 이틀간 계속 열어놓고 숙면을 취했어요. 방이 덥습니다. 온도조절이 중앙난방식인것으로 알아요. 이 점은아쉬웠습니다. 1층에 편의점 있는 것도 좋았어요. 근처에 다시 방문한다면, 재방문 충분히 고려할 것 같아요. 주차장은 성수기때는 이용못한다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또 야간에 주차를 한다면, 주차 공간을 찾을 확률이 약간 낮을 것 같아요. 저는 비수기 + 저녁에 주차를 해서 문제 없었습니다.
3인,4인 가족이 이용할때도 좋았는데요. 자주 이용하는곳이라서 메세지로 고층과 전면뷰, 일행방과 옆객실로 잡아달랬는데 메세지로는 알겠다고 전달하신다고 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옆객실도 아니고 전면뷰도 아니고 고층만 들어주셨네요.ㅠ 다른 가족에게 자랑하며 델고 왔는데 쫌 실망했어요.게다가 응대하시는 분이 죄송하단 말투도 아니고 만실이라 어쩔수 없다고만 하셔서 여행 첫날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틀이나 잡아서 불편했고요. 일행이 이용한 방은 난방이 제대로 안되서 좀 추웠어요 저희가 이용한 방은 난방이 잘 됐는데 복불복인건지ㅠ 개선해야 할듯 합니다 비데에 온수도 안되서 이것도 불편했네요.ㅠㅠ 조절안됨ㅠ. 전엔 괜찮았어요. 뒷동네에 술 먹고 밥 먹을곳도 많고 주변에 갈곳이 많아 동쪽 숙소로 항상 애용하는데 이번엔 살짝 맘에 안들었네요 메세지로 답하셨음 그대로 이행해주심 좋겠어요. 하지만 동쪽 숙소로 이만한 곳 찾긴 힘듭니다.ㅎㅎ
호텔 완전 깔끔하고 좋아요!! 프론트에 계신 직원분도 완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저희는 그냥 일반 더블룸을 예약했는데 편하게쓰시라고 룸 업그레이드 해드린다면서ㅠㅠ 너무감동했어용ㅠㅠ 좋아서 눈물날뻔했어요 저 룸 업그레이드 받아본거 처음이예요ㅋㅋㅋ 남들 룸 업그레이드 받았다는 말 듣기만들어봤지ㅋㅋㅋ 킹사이즈침대가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신랑이랑 둘이 누워서 뒹굴뒹굴거려도 자리가 남네요ㅋㅋㅋ 침대도 완전 폭신하고 이불도 바스락거리는 호텔침구 원래 씻고 맥주한잔 까고 자려고 했는데 침대가 너무 편해서 맥주도못먹고 바로 기절했어요ㅠㅠㅋㅋㅋ 꿈도안꾸고 완전 꿀잠잤어용ㅋㅋ 객실도 완전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조식도 가짓수도 다양하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특히 전복죽이 기가막히게 맛있네요 제 입맛에는 식당에서 파는 전복죽보다 더 맛있었어요 조식은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다음에 또 성산쪽에서 머무르게 된다면 골든튤립호텔로 갈거예요!! 1박 머무르면서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